X, 2025년 AI·금융 결합 플랫폼으로 도약
X(구 트위터)는 2025년까지 금융, AI, 소셜 미디어를 통합한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CEO 린다 야카리노는 기존의 소셜 미디어 기능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능들을 발표했다. 이에는 Grok AI 챗봇의 심화 통합, X 머니 및 X TV의 출시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야카리노는 "2025년 X는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여러분을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가 2022년 이 플랫폼을 인수한 이후, X는 '모두의 앱'으로 변모하여 콘텐츠 공유에서부터 금융 거래까지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X의 핀테크 진출은 2024년에 발표된 개인 간 결제 시스템에서 시작되었으며, 주된 미국 주들에서 송금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등 주요 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진보는 X가 PayPal과 같은 기존 금융 플랫폼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시장 분석가들은 결제 기능이 추가되면 사용자 참여를 높이고 거래를 간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머스크가 블록체인 기술을 지지하는 만큼, X 머니는 도지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포함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Coinbase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플랫폼이 USD Coin(USDC) 통합을 검토할 것을 제안하며, 이 스테이블코인의 유용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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