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USD 출시로 거래량 급증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ipple USD(RLUSD)가 최근 전 세계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XRP의 거래량이 약 80% 상승하여 18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현재 XRP는 개당 $2.62에 거래되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시가총액 1,490억 달러로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하루 동안 XRP는 거의 5% 상승하였고, 주간 상승률은 25%를 넘고 있습니다.
RLUSD의 국경 간 거래 촉진 목표
RLUSD는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달러 예치금과 국채로 뒷받침되며, 국경 간 거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는 상장되지 않았지만, Uphold, Bitso, MoonPay, Archax, CoinMENA와 같은 플랫폼에서는 이용 가능하며, 더 넓은 채택을 위한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XRP 가격 상승 및 시가총액 전망
분석가들은 XRP의 가격이 단기적으로 $20에 도달할 수 있으며, 시가총액은 2025년 2분기까지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RLUSD는 공식 출시 전 이례적인 가격 급등을 겪었으며 초기 입찰 시 가상화폐 일부분에 대해 $1,200까지 도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리플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러한 가격 급등이 일시적인 것이며 투기적인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사용자들에게 보증했습니다.
리플의 설립 배경
2012년 Jed McCaleb과 Chris Larsen이 공동 설립한 리플은 다양한 형태의 화폐와 연동될 수 있는 피어 투 피어(Peer-to-Peer) 분산형 플랫폼으로, 금융 기관, 개발자, 기업이 규제된 프레임워크 내에서 디지털 자산을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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