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솔라나 ETF 신청 거부 예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솔라나(Solana)를 기초자산으로 한 현물 ETF 신청을 거부하고 새로운 암호화폐 ETF 승인을 중단할 계획이다. SEC는 최소 두 개의 ETF 발행자에게 솔라나 현물 ETF 신청을 거부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암호화폐 ETF 승인도 보류
현재 행정부 하에서는 새로운 암호화폐 ETF에 대해 SEC의 승인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솔라나 신탁을 현물 ETF로 전환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하며 솔라나 ETF 경쟁에 나섰다. VanEck, 21Shares, Bitwise, Canary Capital 등 여러 자산 운용사도 솔라나 ETF 신청서를 제출하며 투자 상품 다양화에 대한 강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XRP ETF도 관심 증가
솔라나 이외에 XRP ETF도 점점 주목받고 있으며, 여러 업체가 규제 승인에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ETF가 시장에 등장할 수 있을지는 SEC의 암호화폐 자산 평가에 달려있다. 솔라나가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이전 ETF 신청 건을 SEC가 거부한 배경에 있다. 폴 앳킨스의 지명 후 SEC 리더십 변화가 예상되면서 솔라나 및 XRP 현물 ETF에 대한 새로운 낙관론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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