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트럼프 언급

비트코인, 트럼프 당선 후 50% 이상 급등

비트코인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한 달 만에 50% 이상 급등하며, 수요일 역사적인 $100,000를 돌파했다. 이런 상승은 특히 신임 SEC 의장으로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폴 앳킨스가 임명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성과의 공을 자신에게 돌리며, 비트코인의 역사적 급등이 그의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기조 덕분이라고 밝혔다.

산업계의 긍정적 반응

코인베이스의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비트코인의 탁월한 성과를 강조하며, 2012년에 코인베이스 설립 당시 비트코인에 1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약 150만 달러에 이른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지난 12년간 최고의 성과를 낸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갤럭시 디지털의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도 암호화폐 채택의 증거로 이번 이정표를 환영했다. 그는 더욱 많은 세계 지도자들이 트럼프의 리더십을 따라 암호화폐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은 이 순간을 “비현실적”이라고 표현하며 비트코인이 혁신과 회복력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의 역사적 여정

비트코인의 시작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라즐로 하니에츠는 두 피자를 위해 10,000 비트코인을 사용했는데, 현재는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 엘살바도르가 보유한 비트코인도 2021년 구매 이후 3억 3,3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기대

비트코인이 $100,000 이상에서 안착하면서 미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아크 인베스트의 CEO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이제 막 시작되었다고 평가한다. 최근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LLC는 스팟 비트코인 ETF에 1,590만 달러를 투자하며 기관의 암호화폐에 대한 강한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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