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의 TRX, 하루 만에 85% 급등
트론(TRX) 토큰이 놀라운 반등을 이뤄내며 하루 만에 85% 상승했습니다. 이는 이전 최고치인 $0.23를 넘어 $0.43까지 치솟은 것으로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확인됩니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는 $0.37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4시간 동안 70% 상승한 수치로, 시장 가치는 $190억에서 $367억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최근 30일간 140% 상승 기록
TRX는 지난 30일 동안 약 140% 상승하며 시장 전반의 상승세를 훨씬 능가했습니다. 연초부터 지금까지는 280% 이상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등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정체된 상황에서도 구형 암호화폐 자산의 상승세와 함께 일어났습니다. 이오타(IOTA)는 50%, 비체인(VET)은 15%, 카데나(KDA)는 24시간 내에 44% 상승하는 등 다른 암호화폐들도 주요 이득을 보았습니다.
저스틴 선, WLFI에서 자문 역할
트론의 창립자 저스틴 선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아들들이 후원하는 디파이(DeFi) 벤처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에 자문 역할로 합류했습니다. 그는 WLFI 토큰에 $3000만을 투자하여 큰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선은 또한 소더비 경매에서 유명한 바나나 작품을 획득하며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TRX, 차기 암호화폐 시장 리더 가능성 제기
저스틴 선은 최근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TRX가 XRP의 뒤를 이어 차기 시장 주도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XRP는 최근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고, 솔라나와 테더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24시간 동안 7% 하락해 $2.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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