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5% 넘게 하락, $96.5K로 떨어져
비트코인이 $102,000의 최고치를 기록한 후 5% 이상 하락하며 $96.5K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이러한 하락은 미국의 고용 증가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따른 것이다. JOLTS 보고서는 11월 구인 건수가 810만 건으로 증가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긴박성을 줄였으며, 이는 금융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분석된다. CME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연준이 1월 29일 회의에서 현재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은 95%로 예측된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은 2025년 초 11%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4억 달러 이상의 청산이 발생했다. 이더리움, XRP, 솔라나와 같은 주요 디지털 자산들도 가치가 크게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트레이더들은 불확실한 규제 변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입장이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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