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12월 DEX 거래량 급증 주목

솔라나, 사상 최대 DEX 거래량 속 두각

12월에는 스팟 및 파생상품 시장에서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월간 거래량이 기록을 경신했으며, 솔라나 기반 프로토콜이 시장을 지배했다고 DefiLlama는 보도했다. 12월 30일 기준, 온체인 스팟 거래량은 4515억 달러로, 11월의 3795억 달러 기록을 19% 초과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한편, 온체인 파생상품 거래량은 3253억 달러로, 전월 대비 25% 증가하여 지난해 3월의 최고 기록을 뛰어넘었다.

솔라나는 세 번째 달 연속 스팟 거래 부문에서 우위를 유지하며 약 1120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보다 150억 달러 더 많은 수치로, BSC는 962억 달러로 전월 대비 166% 증가했다. 이더리움은 스팟 시장 거래자들이 세 번째로 많이 사용한 블록체인으로, 월간 거래량은 866억 달러, 11월보다 21.5% 증가했다. 솔라나는 스팟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했지만, 이번 달에 거래량이 15.7% 감소하여 BSC와 이더리움에게 일부 점유율을 빼앗겼다.

솔라나의 스팟 거래량 감소는 새로운 크립토 서사를 찾기 위해 거래자들이 유동성을 이동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달 솔라나는 최고 1323억 달러를 기록했기 때문에 소폭의 감소는 예상된 바였다. 특히 올해에는 온체인 파생상품 거래가 크게 성장하며 DEX에서 약 730억 달러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솔라나의 파생상품 거래량도 12월에 341억 달러로, 11월 대비 21% 감소했지만 시장 내 두 번째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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