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na의 밈 코인 MIRA, 출시 5시간 만에 시총 8천만 달러 달성
희귀 뇌종양과 싸우는 소녀를 위한 코인
최근 솔라나 기반의 밈 코인 'MIRA'가 출시 5시간 만에 8천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이 코인은 희귀 뇌종양을 앓고 있는 4세 소녀 미라 첸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개발되었다.
Mira Chen은 두 번째 생일 직전, 희귀 뇌종양인 아담티노마토우스 두개인두종(Adamantinomatous Craniopharyngioma) 진단을 받았다. 이 소식에 감명받은 커뮤니티 회원들은 10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기부를 시작했다. 이에 미라의 아버지이자 Runway사의 CEO인 Siqi Chen은 10만 달러 목표를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자신이 기부액을 똑같이 매칭하겠다고 약속했다.
12월 25일, Siqi는 한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MIRA 토큰을 생성하고, 전체 공급량의 절반을 그에게 보냈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Siqi는 이 중 일부를 판매하여 약 4만 9,200달러를 북미에서 미라의 종양 연구를 전담하는 유일한 연구소인 Hankinson Lab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추가 조사 결과 커뮤니티의 지원에 따라 보유 중인 다음 부분까지도 매각하여 연구소에 더욱 기여할 예정이다.
보도 시점에서 MIRA는 약 $0.048에 거래 중이며, 약 4천 8백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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