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M 비트코인, 사이버 공격 여파로 2025년까지 자산 이전
DMM 비트코인, 고객 자산 SBI VC 트레이드로 이전
일본의 DMM 비트코인 거래소가 해킹으로 인한 3억 2천만 달러 손실 후 운영을 종료하고 2025년 3월까지 고객 자산을 SBI VC 트레이드로 이전한다. SBI VC 트레이드는 DMM 비트코인의 고객 계정과 자산을 수용하기로 최종 합의했으며, 이들은 2025년 3월 8일에 자동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새로운 계정을 생성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SBI VC 트레이드로 연결된다.
서비스 차이점 존재
그러나 DMM 비트코인과 SBI VC 트레이드 간에는 서비스의 차이가 있다. SBI VC 트레이드는 DMM에서 제공하던 일부 암호화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나, 이전 시점까지 준비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SBI는 DMM이 제공했던 암호화폐 간 거래나 미결제 레버리지 거래 포지션을 지원하지 않는다.
증가하는 북한 해커 관련 사이버 공격 사례
이번 사건은 북한 해커와 관련된 사이버 공격의 증가 추세의 일환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부문에서 강력한 사이버 보안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DMM 비트코인 해킹은 일본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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