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비트코인 채권 ETF 출범 추진

Strive Asset Management, 미국 규제 당국에 비트코인 채권 ETF 출시 신청

비트코인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 기업들

Strive Asset Management가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인 'Strive Bitcoin Bond ETF' 설립을 위한 서류를 미국 규제 당국에 제출했다. 이 ETF는 MicroStrategy와 같은 기업이 발행한 전환 사채에 대한 투자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기업들은 비트코인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왔다. 이 펀드는 적극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며, 금융 상품인 스왑과 옵션을 이용해 비트코인 채권에 대한 노출을 구현할 계획이다.

MicroStrategy는 공동 창업자인 Michael Saylor의 주도 하에 2020년부터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시작해 기업 재무 전략의 일환으로 약 270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처럼 비트코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회사의 주가를 크게 상승시켰다. 이 외에도 다른 기업들이 비슷한 전략을 채택해 약 560억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Strive Bitcoin Bond ETF의 신청은 규제 환경의 개선에 대한 업계의 기대와 맞물려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이후 예상되는 규제 변화는 암호 화폐에 좀 더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암호 화폐 중심의 투자 수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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