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liquid Labs, 북한 해킹그룹 관련 논란에 직면
사용자 자금 안전성 보장을 위해 변동성 관리
Hyperliquid Labs가 자사의 플랫폼에서 북한 관련 지갑 활동으로 인해 검증 대상이 되었다. 보안 전문가 테일러 모나한은 북한 해커와 연관된 지갑들이 Hyperliquid에서 ETH 거래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70만 달러 이상의 청산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모나한은 이러한 지갑들이 거래보다는 플랫폼의 취약점을 찾기 위한 시도로 판단했다.
로그에 따르면 이러한 논란은 많은 사용자의 인출을 촉발시켰으며, 그 결과 1억 9400만 달러의 USDC가 출금되었다. 이에 Hyperliquid Labs는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사용자 자금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그들은 운영 보안 조치로서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 운영 및 블록체인 분석 최적 실천 방안을 준수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외부 보안 자문가에 의해 제기된 비전문적인 행동 주장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의를 통해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후 시장은 서서히 안정을 되찾았으나 HYPE 토큰은 한때 34달러에서 25달러로 25% 이상 하락했다가 27달러로 회복되었다.
Hyperliquid는 여전히 탈중앙화 금융의 주요 참여자로, 온체인 무기한 선물 거래량의 55% 이상을 차지하며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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