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앳킨스, 차기 SEC 위원장에 지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폴 앳킨스를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지명했다. 트럼프는 12월 4일 성명을 통해 앳킨스가 디지털 자산과 혁신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SEC 전 위원, 자유시장 옹호
앳킨스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SEC 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유시장 원칙과 투자자 보호를 옹호했다. 그는 복잡한 금융 시장의 명확성을 강조하며 시장 투명성과 금융 공시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디지털 자산 규제 불확실성 해소 기대
현재 리스크 관리 컨설팅 회사 패토막 글로벌 파트너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앳킨스는 디지털 상공회의소 토큰 얼라이언스의 공동 의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로 인해 그가 미국의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 불확실성을 해결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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