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인수합병으로 암호화폐 수혜 예상

트럼프 행정부, M&A 활성화로 암호화폐 채택 증가 가능성

트럼프 행정부는 M&A(인수합병) 거래를 부활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채택을 촉진할 수 있다고 Bitwise Asset Management의 CEO인 헌터 호슬리가 언급했다. 최근 몇 년간 M&A 활동은 정체되어 있었으나, Dealogic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는 총 발표된 거래가 2023년에 비해 약간 증가하여 1조 4천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복귀할 경우, 경제 환경이 개선되고 금리가 낮아지며 규제 정책의 변화가 예상되면서 M&A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다. 2025년은 거래의 수와 규모가 크게 증가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기업들이 마침내 그들의 시장 점유율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존은 Instacart를 인수할 수 있고, 구글은 우버를 인수할 수 있습니다”라고 호슬리가 말했다. 이러한 경향은 거대 기업의 힘과 시장 점유율을 더욱 강화시켜, 중견 기업들은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호슬리에 따르면, 이러한 통합 증가와 대형 기관의 힘은 암호화폐의 채택을 촉진할 것이다.

“암호화폐의 개념적 전제는 대형 기관에 당신의 최선의 이익을 위하는 것을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형 기관이 더 커질수록 이것이 더욱 강조됩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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