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제 자문위원회에 암호화폐 지지자 임명

경제 자문위원장에 선정된 스티븐 미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스티븐 미란을 경제 자문위원회(CEA) 위원장으로 지명했습니다. 미란은 혁신적 경제정책과 비트코인 지지자로 알려져 있으며, 트럼프 첫 행정부 시절 재무부에서 경제정책 수석 고문으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상원의 인준을 받게 되면, 그는 완전고용, 경제성장 및 안정성을 촉진하는 정책에 초점을 맞춰 대통령에게 경제 문제에 대한 조언을 하게 될 것입니다.

CEA 이끌며 혁신적 정책 추진 계획

스티븐 미란은 CEA의 수장으로 지명된 것에 대한 영광을 표하며, 번영하는 경제를 만들기 위한 대통령의 정책 의제를 실행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허드슨 베이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선임 전략가로 재직 중입니다.

암호화폐 산업의 지지를 받는 미란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미란의 지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특히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가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미란은 기존 금융 규제 체계를 과도하게 부담스럽다고 비판했으며, 암호화폐가 경제 혁신을 주도할 잠재적인 역할에 주목했습니다.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 예상

트럼프 행정부는 암호화폐 산업에 긍정적인 입장을 가진 여러 관료들을 임명한 바 있으며,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후보자도 이에 포함됩니다. 이는 향후 암호화폐에 대한 지원적인 규제 환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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