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의 디파이 EVAA 프로토콜과 TON 생태계

EVAA Protocol: 분산 금융과 텔레그램의 연결고리

EVAA 프로토콜의 공동 창립자 알렉산더 수데이킨이 최근 SlateCast에 출연하여 EVAA 프로토콜과 텔레그램 생태계 통합, 그리고 TON 블록체인의 분산 금융(DeFi) 혁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EVAA는 텔레그램을 이용해 DeFi 도구의 사용을 간소화하는 분산형 대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데이킨은 EVAA 프로토콜이 TON 블록체인과 텔레그램 사용자 간의 다리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EVAA는 텔레그램 미니앱을 통해 메시징 플랫폼에서 직접 대출 및 차용 기능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텔레그램은 원활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며, 사용자가 외부 지갑 없이도 쉽게 대출 프로토콜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니앱은 실시간 알림 기능을 통합해 사용자에게 중요 활동에 대한 경고를 제공하면서 DeFi 입문자들에게 더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TON 블록체인의 진화와 성장 가능성

수데이킨은 TON 생태계의 진화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TON 블록체인은 아직 초기 단계로, 현재 약 20여 개 프로토콜만 활성화되어 있다. Solana 등과 비교해 보면 확장의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유틸리티 프로젝트, 특히 DeFi가 TON의 성장 물결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VAA는 개발자와 사용자를 위한 강력한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활발한 DeFi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EVAA의 원주 기능 토큰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수데이킨은 토큰의 계획된 활용성을 공유했다. "EVAA 토큰은 우리의 DAO에서 거버넌스의 중추 역할을 하여 보유자들이 주요 결정에 투표할 수 있게 한다"고 했다. 거버넌스 외에도 토큰은 보유자에게 향상된 APY 및 차입 비용 절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데이킨은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균형 잡힌 토크노믹스를 설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중을 위한 DeFi로의 양방향 진입

EVAA 프로토콜의 독특한 점 중 하나는 일반 사용자를 DeFi에 유치할 수 있는 잠재력에 있다. 텔레그램과 매끄럽게 통합하여 수백만 명에게 친숙한 플랫폼을 활용한다. 수데이킨은 "텔레그램의 게임 앱이 사용자를 생태계로 유입시켰다. 우리의 역할은 이들을 DeFi 참가자로 전환하는 것이다. 교육과 사용자 친화적 도구가 이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수데이킨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전하며, 2025년 1분기까지 레이어 0 기술을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크로스체인 자산을 TON 생태계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DeFi 프로젝트에 무한한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EVAA는 경쟁적인 APY 및 혁신적인 대출 전략을 통해 채택을 장려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보상과 차입료 절감으로 사용자를 유인하는 공격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이처럼 EVAA 프로토콜은 텔레그램과 분산 금융을 연결하며 EVAA가 TON 블록체인의 확장과 함께 DeFi 혁신의 선두에 서 있고 있다. 익숙한 플랫폼과 최신 블록체인 기술의 교차점은 분산 금융을 전 세계적으로 더 포용적이고 실용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순간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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