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체크 나스닥 상장 공식 발표

Coincheck, 나스닥 상장 'CNCK' 코드로 첫 공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는 오늘 나스닥에 'CNCK'라는 티커(symbol)로 상장됐다. 이 회사는 Thunder Bridge Capital과의 역합병(reverse merger)을 통해 약 13억 달러 규모의 시장 가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코인체크 그룹은 지난주 특별 인수 합병을 완료하며 거의 1년에 걸친 과정을 마무리했다.

모넥스 그룹(Monex Group)은 일본의 주요 금융 서비스 대기업으로,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모회사인 코인체크를 2018년에 약 3,350만 달러에 인수했다. 이 인수는 5억 2,500만 달러에 달하는 디지털 자산 도난 이후 이루어졌다. 모넥스 그룹의 오키 마츠모토 회장은 코인체크가 일본의 비즈니스 기반을 미국의 자본 시장 강점과 결합한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 발표에 따르면, 합병을 통해 총 약 3,16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전해진다. 코인체크는 2021년 나스닥에 직접 상장한 코인베이스(Coinbase) 및 2022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백트(Bakkt)와 같은 플랫폼들과 함께 시장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토로(eToro)는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의 도움을 받아 2025년에 기업공개(IPO)를 고려 중이라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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