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tu, 암호화폐 투자로 8천만 달러 순이익 달성
중국의 기술 기업 Meitu는 비트코인 940개와 이더리움 31,000개를 총 1억 8천만 달러에 매각하면서 약 8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실현했다. Meitu는 특히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하기 전에 시장에서 철수하여 이익을 극대화했다. 이 기업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약 4,950만 달러와 5,050만 달러를 각각 투자했다. 매각 후, Meitu는 확보한 자금의 80%를 특별 배당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제 인공지능(AI)과 관련된 구독 기반 미디어 서비스로 초점을 전환하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시장, 사상 최고치 경신
최근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10만 3천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더리움도 같은 날 3,900 달러를 넘어서며 시장의 급등을 보였다. 이러한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은 미국 내 암호화폐 친화적 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SEC의 새로운 수장으로 암호화폐 지지자인 폴 앳킨스를 임명할 것이라고 발표하여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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