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으로 주 예산 보호? 오하이오, 새로운 법안 제안
오하이오 주가 미국 달러 가치 하락에 대비한 비트코인 예산안을 제안했습니다. 오하이오 하원 법안 703은 비트코인을 활용하여 통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려는 계획에서 탄생했습니다. 이 법안은 주 재무부에 비트코인에 투자할 권한을 부여하여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을 제안한 데렉 메린 의원은 "이번 입법은 비트코인의 힘을 활용하여 오하이오 주의 재정을 강화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하이오 블록체인 협회의 앤드류 버치웰 이사 또한 이 법안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며 2025년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의원들과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비트코인 준비금에 대한 관심은 주와 국가 차원에서 커지고 있으며, 텍사스와 펜실베이니아를 포함한 다른 주들도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유사한 계획을 검토 중입니다. 또한 브라질, 러시아, 폴란드와 같은 국가들도 국가 차원의 비트코인 준비금 조성을 고려하고 있으며, 일본과 홍콩의 일부 의원들은 비트코인 투자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12월 17일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인 $108,263을 기록한 최근 가격 상승과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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