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IMF 합의에 따라 비트코인 정책 수정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엘살바도르의 정책 수정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여 $100,000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사상 최고치였던 $108,000에서 감소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엘살바도르는 국제통화기금(IMF)과의 $14억 대출 협약의 일환으로 비트코인 관련 정책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공공 부문의 비트코인 참여 제한

협약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공공 부문의 비트코인 참여는 제한되며, Chivo 월렛 사용도 축소될 예정입니다. 이는 해당 월렛의 낮은 사용률 때문입니다. 또한, 상인들이 비트코인을 수용하는 것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와 같은 법적 개혁은 국가의 부채 대비 GDP 비율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됩니다.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 이후 문제점

2021년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지만, 조사에 따르면 92%의 국민이 거래에 이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IMF는 비트코인이 투기적 성격을 띤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엘살바도르는 약 5,968.8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보유한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고 하루에 하나씩 비트코인을 계속 매수할 계획입니다.

IMF 협의 결론 및 승인 절차

이번 IMF 협약은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의 비트코인 채택 결정을 둘러싼 수년 간의 협의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IMF 집행이사회의 승인을 조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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