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6z, 미국 국세청 상대 소송 제기
디파이 업계 위협하는 새로운 규정에 반발
벤처 캐피털 회사 A16z가 미국 국세청(IRS)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새로운 분산 금융(DeFi) 규칙들이 미국의 디지털 자산 산업 미래를 위협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소송은 A16z, 블록체인 협회, 기타 여러 단체가 함께 진행하며 국세청의 새 "미드나잇 브로커 보고" 규칙에 대해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규칙이 법적 권한을 넘어섰으며,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A16z의 규제 책임자인 미셸 코버는 이 소송이 미국 내 디파이 혁신을 보호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규제 도전 속에서도 디파이 개발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언급했다.
한편, 유니스왑(Uniswap) 창립자인 헤이든 아담스도 이번 규정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이를 디파이를 저해하려는 의도적인 시도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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