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발전에 의지 드러낸 트럼프

트럼프, 뉴욕 증권거래소 개장 벨 울리며 경제 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가 뉴욕 증권거래소 개장 벨을 울리며 대통령 당선 후의 경제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미국이 암호화폐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주도권을 가질 것이라고 선언하며, "우리는 중국이나 다른 나라가 앞서지 않도록 미국이 선두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위해 에너지 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현재 에너지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타임지 선정 '2024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트럼프

이 행사에서 트럼프는 타임지의 '2024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며 정치적 재기를 이루고 경제적 비전을 인정받았다. 그는 당선인 부통령인 JD 밴스와 재무장관 후보인 스콧 베센트, 상무부 장관 후보인 하워드 루트닉을 포함한 주요 내각 후보들과 함께 자리했다. 트럼프는 경제 정책으로 세금 감면과 규제 완화를 약속하며 법인세를 15%로 낮추고 국내 일자리 창출을 증가시키겠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군중들은 그의 당선 후 시장의 낙관론을 반영하듯 "USA"를 외치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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