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비트코인 ETF, 10억 달러 유입 기록
12월 초부터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에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Farside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2일 블랙록이 3억 3,830만 달러의 자금을 유입시키며 주도한 반면, 피델리티는 2,510만 달러를 더했다. 그날의 총 유입액은 3억 5,360만 달러에 이른다.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주요 기여
다음 날인 12월 3일에는 활동이 더욱 증가하였다. 블랙록의 ETF는 6억 9,33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고, 피델리티는 추가로 5,220만 달러를 확보했다. 반면, 비트와이즈는 9,350만 달러의 유출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날의 총 유입액은 6억 7,600만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시장의 활기
현재까지 비트코인 ETF의 12월 누적 유입액은 10억 300만 달러를 기록하여 총 관리 자산이 약 317억 달러에 도달했다. 블랙록, 피델리티와 같은 주요 자산 관리사들이 이 급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유입은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상승과 맞물려 있으며,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약 9만 7,000달러로 10만 달러에 다시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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