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새로운 전략과 자금 유입

비트코인 ETF, 긍정적 자금 유입으로 회복세 보여

12월 26일, 비트코인 ETF가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며 4일 간의 자금 유출 기세를 반전시켰다. Farside Investors의 데이터에 따르면, ETF는 총 4억 7,520만 달러에 달하는 순자금 유입을 기록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이전에는 15억 달러 이상의 상당한 자금이 유출되었었다.

Fidelity와 ARK, 투자 유입 주도

이번 회복의 선두에는 Fidelity의 Wise Origin 비트코인 펀드가 있었다. 이 펀드는 2억 5,440만 달러의 새로운 자본을 유치했으며, 그 뒤를 ARK 21Shares 비트코인 ETF가 1억 8,690만 달러의 자금 유입으로 따랐다. BlackRock의 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는 5,650만 달러를, Grayscale의 미니 비트코인 ETF와 VanEck의 ETF는 각각 720만 달러와 270만 달러를 유치하였다.

일부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 발생

반면에 Bitwise의 BITB와 Grayscale의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각각 830만 달러와 2,420만 달러의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채택 기업 집중 ETF 새로 출발 준비

Bitwise Asset Management는 비트코인을 핵심 재무 자산으로 통합하는 기업에 맞춘 새로운 ETF 출범을 위해 SEC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펀드는 적어도 1,000 BTC를 보유하고, 1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 및 최소 100만 달러의 일일 거래 유동성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전체 자산 중 최소 80%를 비트코인 중심 기업에 할당하며, 단일 종목이 총 자산의 25%를 초과하지 않도록 다양성을 보장할 계획이다. 암호화폐 분석가 HODL15Capital의 자료에 따르면 MicroStrategy, Metaplanet, Marathon Digital과 같은 비트코인 채굴업체를 포함한 잠재적 22개 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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