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매일 9억 달러 유입

비트코인 ETF, 9억 800만 달러 순유입 기록

미국의 비트코인 ETF가 금요일 하루 동안 9억 8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목요일 2억 4200만 달러의 유출 후 나타난 반등이다. Farside Investors의 자료에 따르면 블랙록의 iShares Bitcoin Trust (IBIT)는 2억 5300만 달러를 기록해 최근 3일간의 3억 9200만 달러 손실을 끝냈다. 해당 펀드는 총 순유입이 3700만 달러로 회복되었으며, 548,506 비트코인을 보유하며 그 가치는 534억 달러에 달한다.

Fidelity 비트코인 펀드, 역대급 성과 보여

Fidelity의 비트코인 펀드(FBTC)는 금요일 3억 5700만 달러의 순유입으로 기록적인 일일 성과를 보이며 총 120억 달러 이상을 모았다. ARK Invest와 21Shares가 관리하는 ARKB 펀드도 2억 22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Bitwise, Grayscale(BTC), VanEck 펀드도 증가세를 보였으나 다른 ETF 제공업체들은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비트코인 가격 강세 전망

금요일 비트코인 가격은 98,900달러로 12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98,000달러를 넘어섰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긍정적 전망을 갖고 있으며, 기관과 국가의 채택 증가가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 Galaxy Research는 2025년까지 나스닥 100대 기업 중 5곳과 5개국이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거래 결제 요구를 위해 비트코인을 추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또한 미국의 현물 비트코인 ETF 자산은 2,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

비트코인과 금 투자 권장

Van Eck의 CEO Jan van Eck는 2025년까지 인플레이션, 재정 불확실성, 글로벌 비달러화 흐름에 대한 보호 수단으로 비트코인과 금의 투자 비중을 늘리라고 권장했다. Van Eck는 비트코인 가격이 15만~17만 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금융 위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인식한 다른 금융 분석가와 기관들에 의해 지지되고 있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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