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점유율 60% 상승, 알트코인 시장 침체
최근 일주일간 비트코인 점유율이 6% 상승하며 60%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영향으로 알트코인 시장이 침체되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이로 인해 이더리움, 솔라나, XRP와 같은 주요 알트코인들이 큰 손실을 입으면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으로 돌아서고 있다. TradingView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60%에 도달했다.
이러한 반등은 지난 11월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 승리 이후 비트코인 점유율이 약 55%로 감소했던 시기 이후 눈에 띄는 변화로, 당시 많은 분석가들은 알트코인 시장 활성화, 즉 '알트시즌'을 예측했었다. 그 시기 알트코인 지수는 연중 최고치인 90을 기록하며 대체 디지털 자산으로 강한 자본 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변화가 시장 전반에 걸쳐 급격한 가격 하락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점유율이 상승하고 투자자들이 안정성을 찾아 다시 비트코인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분석가들은 현재 알트시즌이 끝났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12월 20일 기준 알트코인 지수는 43으로 하락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