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생산량 감소 보고한 8번째 회사

11월 비트코인 생산 감소, 보유량 연간 67% 증가

HIVE 디지털 테크놀로지스는 11월 비트코인 채굴량이 줄어들었음을 보고했다. 이 회사는 월스트리트에 상장된 공개 비트코인 마이너로, 11월 103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는데 이는 10월의 117개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HIVE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전년 대비 67% 증가하여 11월 말 기준 약 261백만 달러 가치의 2,713 BTC에 도달했다.

11월 동안 HIVE는 평균 해시레이트를 5.3 EH/s로 유지했으며, 일일 평균 3.42 비트코인을 생산했다. 운용 효율은 테라해시당 22.3 줄이었다.

확장과 효율성 향상 계획 발표

HIVE의 프랭크 홈즈 회장은 글로벌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2%를 확보하려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회사가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운영에 전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HIVE는 2025년 중반까지 채굴 용량을 15 EH/s로 세 배로 늘리기 위한 대규모 확장 계획도 발표했으며, 이와 함께 운영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채굴 경쟁 심화와 난이도 증가로 인한 생산량 감소

월스트리트의 마이너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생산량 감소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채굴 경쟁 심화와 난이도 증가에 따른 결과로 파악된다. 비트코인 가격이 11월에 사상 최고치인 $100,000에 도달했음에도불구하고 이러한 요인들이 생산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HIVE는 11월 생산량 감소를 보고한 여덟 번째 월스트리트 마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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