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달러 자본 조달로 비트코인 자산 강화
비트코인 채굴 기업인 Hut 8이 운영 강화를 위해 5억 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을 발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데이터 센터 개발과 비트코인 확보 등 채굴 인프라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Hut 8의 CEO인 아셔 지누트는 비트코인이 중요한 전략적 자산임을 강조하며, 이번 주식 발행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확장을 위한 자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보유량 세계 6위, 주식 환매도 예정
Hut 8은 9월 30일 기준 9,106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장 기업 중 여섯 번째로 많은 비트코인 보유량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약 4.68백만 주, 즉 약 5%의 주식을 환매할 계획이다. 이는 주주 가치 회복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유동성 장점 활용으로 장기 성장 모색
Hut 8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하여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아셔 지누트 CEO는 이 같은 자본 전략이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성숙을 지원하고, 장기적인 성장과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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