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강세를 유지

시장의 탄탄한 회복력, 유입액 3억 8천만 달러 기록

암호화폐 투자 상품은 최근 한 주 동안 3억 8백만 달러의 순 유입을 기록하며, 11주 연속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고 CoinShares가 발표했다. 그러나 12월 19일에는 엄청난 규모의 일일 인출이 기록되었으며, 이는 5억 7,600만 달러에 달해 그 주 말까지 약 10억 달러가 시장을 빠져나가는 결과를 낳았다.

CoinShares의 연구 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은 최근 시장 하락이 암호화 기반 상장지수상품(ETP)의 총 운용 자산(AuM)을 177억 달러나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총 AuM의 0.37%에 해당하며 기록상 13번째로 큰 단일 일일 유출이다.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투자자의 관심을 끌며 3억 7천 5백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5천 1백만 달러를 모았고 올해 들어 45억 달러의 유입을 기록 중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솔라나는 870만 달러의 유출을 경험해 월간 총 유출액이 2천 2백만 달러에 이르렀다. 다중 자산 투자 상품의 경우, 지난주 1억 2천 1백만 달러의 유출로 큰 손실을 입었다.

기관 투자자들의 전략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BlackRock의 iShares ETF는 15억 달러 이상의 유입을 기록한 반면, Grayscale과 Fidelity의 ETF는 각각 3억 3천 9백만 달러와 2억 9천 3백만 달러의 유출을 경험했다. 이러한 추세는 투자자들이 넓은 시장 도전에 대응하여 특정 자산에 집중하는 목표 지향적 접근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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