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의회, 비트코인 도입 검토
밴쿠버 시의회가 비트코인을 시 금융 운영에 포함하는 제안을 승인했다. 이 제안은 시의 금고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결제 수단으로 수용하는 방안도 포함한다. 켄 심 시장이 제출한 이 제안은 여섯 명의 시의원이 지지하여 시의회를 통과했다. 심 시장은 비트코인을 시 재정 전략의 일부로 도입하면 인플레이션으로부터 구매력을 보호할 수 있다고 믿으며, $10,000 상당의 비트코인을 시에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과 불법 활동 우려 제기
그러나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과 불법 활동과 관련된 우려로 인해 반대의 목소리도 나왔다. 주택 및 지방정부부는 지방 자치단체가 디지털 자산으로 금융 준비금을 보유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제 시 직원들은 비트코인 자산 관리에 대한 위험성, 이점, 실질적 고려사항을 분석하고 2025년 1분기 말까지 상세한 보고서를 제출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이 계획에는 금융 고문, 암호화폐 전문가, 지역 사회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가 포함된다.
글로벌 법률가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도입 논의 활발
비트코인을 금고 자산으로 도입하는 논의는 전 세계적으로 법률가들 사이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며, 몇몇 국가에서도 유사한 계획을 탐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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