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실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인 헤일리 웰치가 갑작스럽게 실종된 가운데, 그녀가 추진했던 '호크 투아(Hawk Tuah)' 코인이 붕괴된 사건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웰치의 실종 이후 "헤일리 웰치 사망"이라는 키워드가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투자자, 미등록 증권 주장 소송 제기
투자자들은 이 코인이 미등록 증권이었다고 주장하며, 홍보 과정에 기만적인 방법이 사용되었다는 이유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웰치는 이전까지 인기 있는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였으나, 코인 붕괴 이후 그녀의 소셜 미디어 계정은 비활성화된 상태입니다. 소송에서는 홍보자들이 코인의 실패를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금전적 이익을 누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 뉴욕 연방 법원 소송
미국 동부 뉴욕 연방 법원에 접수된 이번 소송은 웰치와 그녀의 홍보 파트너, 관련 기관들을 피고로 지목하고 있으며, 웰치가 운영했던 암호화폐 공간에서의 조직적 네트워크가 존재했다고 암시하고 있습니다.
밈 코인 투자 리스크 주의 경고
'호크 투아' 코인의 붕괴 사례는 투자자들에게 밈 코인에 투자할 때의 위험성과 이러한 자산의 홍보에 관여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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