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ETF 15일 만에 최대 유출

미국 비트코인 ETF, 최대 일일 순유출 기록

미국 비트코인 ETF는 12월 19일에 6억 7,190만 달러라는 대규모 순유출을 기록하며 15일 연속 순유입을 마감했다. 이는 해당 ETF들이 1월에 출시된 이후 가장 큰 단일 일일 순유출이었다. 이전 기록은 5월에 5억 6,300만 달러의 순유출이었다. 이 중 피델리티의 FBTC가 2억 8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출금을 기록했으며,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가 1억 8,800만 달러, ARK 21Shares의 ARKB가 1억 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에 WisdomTree의 BTCW는 200만 달러의 소규모 순유입을 보였다.

이더리움 ETF, 18일 연속 순유입 종료와 순유출

이더리움 ETF는 총 6,047만 달러의 순유출로 18일 연속 순유입이 끝났다. 그레이스케일의 ETHE는 5,813만 달러로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으며, Bitwise의 ETHW는 678만 달러의 순유출을 경험했다. 긍정적인 점으로는 피델리티의 FETH와 VanEck의 ETHV가 각각 510만 달러와 49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이를 통해 전체 시장 하락을 상쇄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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