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사토시를 제치고 최대 보유자 등극
미국의 현물 비트코인 ETF(Exchange Traded Funds)가 사토시 나카모토를 제치고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Shaun Edmondson의 데이터를 통해 Bloomberg ETF 분석가 Eric Balchunas가 공유한 사실입니다. 12월 5일 기준으로 이들 ETF는 약 1,104,0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사토시의 110만 비트코인 보유량을 초과한 수치입니다.
이 성과는 다양한 주요 거래소, 정부, 그리고 402,100 BTC를 보유 중인 MicroStrategy 같은 주요 업계 인물들과 비교해도 두드러집니다. Balchunas는 이전에 이러한 발전을 예상하며, 현물 비트코인 ETF가 크리스마스까지 금 ETF를 능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투자자 관심도 급증, ETF 성장 본격화
비록 최근에 미국 시장에 출시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현물 비트코인 ETF의 빠른 축적은 규제된 투자 시스템을 통한 비트코인 노출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음을 보여줍니다. 목요일에는 현물 비트코인 ETF가 7억 6,600만 달러 규모의 순자산 유입을 기록하며,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Farside Investors의 데이터에 따른 것입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