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주주, 비트코인 투자 반대

Microsoft, 회사 자산 1%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제안 부결

Microsoft 주주들은 회사 자산의 1%를 비트코인(BTC)에 투자하자는 제안을 거부했다. 제안은 National Center for Public Policy Research(NCPPR)에서 주최한 연례 회의에서 실시된 예비 투표에서 발표되었다. 이 제안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약 8억 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을 권장했다. 회사의 이사회는 이미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체 자산을 고려했음을 밝히며 제안에 반대할 것을 권고한 바 있었고, 암호화폐 시장의 변화를 계속 지켜보겠다고 했다.

비트코인 통합의 중요성 강조

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에 비트코인을 기술 혁신의 중요한 자산으로 권장하며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통합하지 않으면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회사의 자산으로 추가할 경우, 2034년까지 시장 가치가 5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MicroStrategy와 다른 기업의 상황

반면, MicroStrategy는 현재 42만 3,65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에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NCPPR는 아마존에도 비슷한 제안을 했는데, 아마존이 자산의 5%를 비트코인에 투자해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고 주주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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