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안정화폐 RLUSD 출시…불안 피해야
리플 CTO 데이비드 슈워츠가 최근 RLUSD 안정화폐 출시와 관련해 변동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RLUSD는 미국 달러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으로, 기존의 USDT, USDC와 같은 안정화폐와 경쟁을 목표로 한다. 초기에는 공급 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거래 플랫폼에서 RLUSD가 과대평가된 가격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슈워츠는 이러한 급등이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급이 안정되면 가격은 다시 약 1달러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정화폐의 설계 목적은 가격 유지에 있으며 투기적 투자 수단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RLUSD는 뉴욕 금융서비스국의 승인을 받은 후 출시된다. 이 코인은 XRP 레저와 이더리움에서 테스트를 거친 바 있으며, 기존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DeFi)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결제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문가들은 안정화폐 시장이 2028년까지 2조 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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