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무허가로 암호화폐 관련 제품을 홍보하는 인플루언서들을 겨냥한 강화된 규정을 시행했습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인플루언서는 암호화폐 클라이언트가 SEC로부터 허가를 받은 후에만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습니다. 모든 홍보 콘텐츠는 명확하게 스폰서드로 표시되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최소 10,000,000 나이라(약 7000달러)의 벌금 또는 최대 3년의 징역형, 또는 둘 다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홍보 규정 강화
인플루언서는 홍보에 있어 기술 용어, 모호한 표현, 과장된 약속을 사용할 수 없으며, 간단한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모든 광고는 출판하기 전에 SEC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무허가 디지털 자산 투자를 홍보하는 금융 인플루언서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규정은 소셜 미디어 및 전통 미디어를 포함한 모든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 적용됩니다.
엄격해진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규제
또한, SEC는 나이지리아에서 운영하는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여 이들이 SEC에 등록하고 엄격한 운영, 재무 및 보고 기준을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익명성이 강화된 암호화폐의 판매 또는 홍보도 금지되었습니다. 이러한 규제는 2025년 6월에 발효될 예정이며, 나이지리아 암호화폐 생태계의 투명성과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중대한 변화를 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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