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량 청산으로 비트코인·이더리움 하락

미 연준 정책 발표 후 암호화폐 시장 급락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발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히 하락하며,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약 10% 감소하며 $12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청산되었다. 비트코인의 경우 가격이 약 10% 하락해 $93,000로 떨어졌으며, 이는 최근 고점인 $108,268에서 크게 감소한 수치다. 이더리움도 약 15% 급락하며 $3,100까지 하락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매도세의 원인으로 미 연준의 긴축된 통화 정책이 금리 전망을 변화시킨 것을 지목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비트코인 준비 전략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연준의 결정이 시장 심리에 추가적인 압박을 주었다고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약 37만 명의 트레이더가 영향을 받았고, 롱 포지션의 트레이더들은 약 $10.7억 달러의 손실을 입으며 올해 가장 큰 손실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가장 큰 단일 청산 거래는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1,500만 달러 규모였다.

결과적으로 비트코인 트레이더들은 $2억7,900만 달러, 이더리움 트레이더들은 $2억7,700만 달러의 손실을 경험했다. 솔라나, XRP, 도지코인과 같은 다른 암호화폐들도 상당한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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